제5차 라운드테이블 회의록

Ⅰ. 일 시 : 2018.8.30.(목) 17:00-18:30

Ⅱ. 장 소 : ETRI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1층 106호 회의실

Ⅲ. 주제발표 제1주제 유기폐기물 저비용/고효율 건조시스템과 건조폐기물 활용

                   (배기서 교수, (주)에코베네 고문)

                   제2주제 대덕연구단지건설과 대전EXPO 유치(한기익 대덕과우회 前회장)

Ⅳ. 참석자 : 천병선외20인 ❈참가자 명단 참조

Ⅴ. 발표 및 토의

제1주제 : 유기폐기물 저비용/고효율 건조시스템과 건조폐기물 활용

에코베네의 주요사업 분야는 음식물처리, 슬러지처리, 폐사가축처리, 가축분뇨처리가 있으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인 분쇄기술, 건조기  술, 냄새저감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 분쇄기술 : 분쇄장치에는 분쇄하우징과 분쇄스크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크류와 하우징내부       

에 커터단에 의해 절단 분쇄되어 미세분쇄까지 가능한 기술

- 건조기술 : 제품별 최적화된 건조온도에 대한 자료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밀폐형 직접내 부가열 방식으로

병렬분할처리방식을 사용하며 터널형 하우징내에 전기가열과 내부의 스크류를 이용해 분쇄와 이송 뒤집기교반이 가능한 건조장치.

- 냄새저감기술 : 건조시 발생하는 악취가스 등을 탈취팬에 의해 밀폐포집하여 1차습식세정탑

-> 2차약액세정탑 -> 3차연소장치 와 같은 과정을 거쳐 냄새저감이 이루어진다.  

타사의 처리방식과 비교할 때 당사의 건조기술의 강점은 현장처리방식을 원칙으로 1일 병렬분할처리방식을 사용, 슬러지 배출없이 건조, 처리시간이 짧고 탈취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처리비용측면에서 2~3배 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연구과제실적으로는 중기부 R&D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R&D사업 2건을 현재 수행 중이다.

▶질의응답내용

1. 다양한 건조방식의 선택 적용 문제

-> 현재 다양한 건조방식이 시장에 나와 있으나 가장대중적인 열풍건조방식은 열풍의 열전달계수가 열풍속도만큼 효율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으며,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은 처리비용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성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기에 에너지비용이 절감되는 건조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게 되었다.

2. 에너지비용의 절감이 되는 이유

-> 병렬분할처리방식으로 1일- 6회~7회 처리로 인해 이전 건조 시 가열된 열에너지를 다음 처리 시 재사용 가능한 방식이며 이로인해 장치의 소형화가 되었다.

그리고 터널형 하우징을 채택하여 내부의 스크류의 구조로 인해 고형물을 넓게 펼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건조물의 단위체적당 표면적을 극대화 시켜 열과 물질전달을 최대화시킴.

3. 건조이후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

-> 건조부산물은 수분함수량 10%미만으로 발열량 3000칼로리 이상이고 보조연료 등 플라즈마 발전기를 통해 가스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조부산물이 2000칼로리 이상만 되어도 혼합물질을 섞어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다양하게 존재하며 이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

제2주제 : 대덕연구단지건 설과 대전 EXPO 유치

1. 1976년 기술개발촉진법 전면 보완

- 국산신기술 인정 및 국산 신기술 제품 보호 조치 법제화(한시적)

- 기업연구소 설립촉진과 연구투자의 조세 상 지원제도 강화

2. 국산 신기술 보호조치

- 1978.5(주) 선경화학이 KIST(최남석)에 의해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필름기술개발’ 의뢰하 고 성공사례를 국산 신기술제품 보호

- 제일합섬은 일본 도레이와 동 기술 도입 계약(40억 원) 외자도입법에 의한 인가신청(경제기획원)

- 폴리에스터 필름기술은 산업의 핵심적 요소기술로서 폴리에스터 중합기술, 연산기술 등 일 본, 미국 등 독점기술

- 과학기술처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개발심의위원회에서 선경의 KIST개발기술을 국산 신기술 제품으로 인정. 4년간 제일합섬의 기술도입 금지 조치 단행

- 1978년 기업부설 연구소 30개 → 2000년대 20,000여 개소로 확대

Ⅵ. 세미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