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기업 지원나선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천병선·이하 대과협)이 바이오니아 등 6개 대전지역 기업과 가족기업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과협은 대덕연구단지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구성된 조합으로, ▲과학기술 사업화 및 자문 ▲유망기술 및 시장 정보제공 ▲과학기술 문화 확산 및 과학대중화 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번에 대과협과 협약한 기업은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케이태우(대표 김지수) ▲지스(대표 김인호) ▲동양소재산업(대표 홍동표) ▲빅픽처스(대표 김종민) ▲레드윗(대표 김지원)이다.
천병선 이사장은 “조합 내 관련 전문가를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가족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지원과 기술개발과제 발굴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홍동표 동양소재산업 대표는 “고경력 과기인의 도움으로 사업 확대와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