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치의 사업 결과보고를 위한 워크샵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대덕연구단지의 대학, 정부출연연구원,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정년퇴임한 과학기술 전 분야의 고경력 과학기술인 132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멘토링을 통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 사업화 자문, 유망기술 및 시장정보 분석,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연구기관의 위탁연구, 과학기술 문화 확산 및 대중화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과학벨트 거점지구, 특구기능지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복합 심층 적인 기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의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2018년 10월 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신중년일자리창출 시범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술클리닉센터가 설립되었다.

기술클리닉센터는 다학제 과학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 및 기술주치의와 (사)뿌리산업창조혁신연구원들로 구성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사업수행하고, 조합이 주최하는 대덕연구단지 고경력과학기술인 라운드 테이블에서 기업 기술애로 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와 기업관계자의 참석 및 심층 토론을 통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처방방안을 보완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19년 3월 21일 (목)에 개최된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의 “기술주치의 사업 결과보고를 위한 워크샾”에서는 기술주치의 활동에 대한 현재까지의 실적 검토를 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019년 전반기에 시작될 신중년일자리창출 본 사업을 대비하기 위한 사항을 검토하였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천병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기술주치의 활동을 치하하고 향후 더욱 노력하여 기업 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길 당부하였다. 조합의 운영을 맡고 있는 탁기수 이사가 기술클리닉센터 운영현황을 보고하였으며, 기술주치의 활동 점검과 사업 종료시까지 보완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있었고, 기술주치의 실적과 기업체 발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